호주에서 즐기는 한 여름의 크리스 마스
시드니- 마틴 플레이스에 크리스 마스트리가 설치 되는 것을 시작으로 시내 곳곳에 크리스 마스의 분위기가 흐르기
시작한다. 화려한 조명과 시드니 타워 중심으로 크리스 마스 장식으로 꾸며 놓으며 , 12월 31일 오후 11시59분
호주에서 가장 화려한 불꽃 놀이가 실시 한다. 약 30분 이상 진행되는 불꽃놀이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가
함께 보이는 맥쿼리 푄트에서 보는것이 최고 이다. 또한 달링하버에 12월 31일 오후 9시에도 불꽃놀이가 열린다
멜버른-시드니 만큼이나 화려한 트리가 페더레이션 스퀘어에도 선치 한다 도시 대부분의 도로에 전면 전차가 다니고 있는
멜버른은의 크리스마스가 인상적인 것은 노면 전차에 전기를 공습하는 전선에 꾸며 놓은 장식품 덕분이다.
또 무료 트램인 시티서클의 내무도 크리스 마스 장식으로 꾸며 놓는다.12월31일 오후 9시에는 도크랜드에서
1월1일00시에는 빅토리아 아트센터와 사우스 뱅크를 배경으로 하는 야라강의 불꽃놀이가 단연 압권이다.
브리즈번-유동 인구가 가장많은 앤 스트리트 몰에 크리스 마스 장식이 꾸며지고 앤 스트리트몰의 끝에 있는 트레저리카지노
앞의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된다.선샤인 시티라는 별명에 걸맞게 가장 햇살 좋은 이곳의 크리스 마스는
더욱더 눈부시다.12월31일 펼쳐지는 브리즈번의 불꽃놀이는 무료 수영장인 사우스뱅크와 스토리 브리지를 배경으로
하는 이글스트리트 피어 등지에서 볼수 있다.
케언즈-호주에서 관광 도시인 케언스의 크리스 마스는 다소 조용한 편이다. 시내에 마이어 백화점과 이곳에 연결되는
쇼핑몰인 케언스 센트럴에 트리가 장식되는 정도 이다.캐언즈 에서도 불꽃놀이가 열리지만 내륙에서 열리는 케언즈쑈
불꽃놀이와 달리 12월31일에는 무료 수영장인 라군에 비쳐 더 아름답게 보이는 불꽃놀이를 즐길수 있다.
기타-각 도시별로 크리스 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장식된 곳은 크리스 마스 특수를 노린 쇼핑몰이다.
마이어, 데이비드 존스 등 백화점은 물론 중소 규모의 쇼핑몰과 각 소매점엔는 11월 초순부터 크리스 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장식하고 대목을 노린다. 고급 백화점으로 갈수록 장식은 화려해지고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또한 도시의 현관인 공항 열차역 버스 터미널에서도 쉽게 크리스 마스 장식들을 찾아 볼수 있다.